테네시 부지사,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방문...프로젝트 크루서블 협력 논의

박정수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9 16:2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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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N뉴스 = 박정수 기자] 고려아연(회장 최윤범)의 미국 테네시주 통합 제련소(Integrated Smelter) 건설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크루서블(Project Crucible)’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고려아연과 테네시주의 협력이 강화되고 있다.


고려아연은 지난 28일 스튜어트 맥워터 부지사 등 테네시주 관계자들이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를 방문해 상호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스튜어트 맥워터(왼쪽) 테네시주 부지사가 고려아연 온산제련소를 둘러보는 모습 [사진=고려아연]

앞서 고려아연은 이달 초 미국에서 최윤범 회장과 현지 직원 간 상견례를 갖고, 비전을 공유함과 함께 프로젝트 크루서블의 원활한 수행을 다짐한 바 있다.

고려아연은 프로젝트 크루서블을 통해 온산제련소가 보유한 세계 최고 수준의 통합 제련 기술 및 운영 노하우를 미국 현지에 이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맥워터 부지사는 이날 김승현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장(부사장) 등 고려아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온산제련소의 기술력 및 환경, 안정 등 운영방향에 대해 청취했다.

간담회에서는 프로젝트 크루서블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필요한 행정 절차 및 추진 일정, 운영 방식 등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 맥워터 부지사는 향후 프로젝트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전폭적인 행정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맥워터 부지사와 테네시주 관계자들은 온산제련소를 직접 둘러봤다.

맥워터 부지사는 “최윤범 회장 등 경영진과 지속적인 미팅을 진행하며 원활한 소통능력이 고려아연의 강점이라고 느꼈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제련 산업을 이해를 넓히고, 프로젝트 크루서블에 대한 기대감도 커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테네시 주는 풍부한 문화적 유산과 역동적인 산업 성장이 공존하는 곳으로 알려졌다. 최근 테네시는 미국 내에서 매우 비즈니스 친화적인 환경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기업과 근로자 모두에게 유리한 조세 환경, 교통 인프라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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