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연재/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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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스크칼럼] 성실하면 호구되는 사회...중도층의 냉소
      이동훈 기자 2025.12.17
      [HBN뉴스 = 이동훈 기자] “열심히 빚 갚고, 꼬박꼬박 보험료 낸 사람만 바보가 되었다.”최근 감사원이 지적한 새출발기금의 부적정 채무 감면 사태와, 연이어 불거진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 논란을 바라보는 여론의 냉소다. 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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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슨, '히트2' 최초의 듀얼 스탠스 클래스'석궁' 업데이트
      이동훈 기자 2025.12.17
      [HBN뉴스 = 이동훈 기자]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17일 자회사 넥슨게임즈(대표 박용현)가 개발한 모바일·PC MMORPG ‘히트2’ 신규 클래스 ‘석궁’ 업데이트를 실시했다.오리진 서버에 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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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운대사-紙說] 성탄의 계절, 부처의 마음으로 이웃을 품자
      편집국 2025.12.14
      하얀 눈이 소리 없이 세상을 덮는 계절이 다시 찾아왔습니다. 차가운 겨울 공기 속에서도 사람들의 마음은 어느 때보다 따뜻해지기를 바라는 성탄의 시기입니다. 종교의 이름은 다르나, 이웃을 생각하고 서로를 보듬고자 하는 마음만은 하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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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론] 쿠팡 김범석의 ‘안일함’에 국민이 떤다...3370만 명 일상을 흔들었다
      이정우 기자 2025.12.09
      국내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쿠팡이 또다시 국민적 공분의 중심에 섰다. 이번에는 노동자 과로사도, 물류센터 화재도 아니다. 우리 사회 구성원 ⅔ 가 넘는 3,370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는데도 회사의 최고 책임자는 사과 한마디 없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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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운대사-紙說] 한 해를 마무리하는 지혜, 흔들림 없는 마음의 등불을...
      편집국 2025.12.07
      12월의 첫 주말을 맞이하였습니다. 세속의 시간으로는 이제 스무 날 남짓 남은 한 해의 끝자락이지만, 부처님께서는 우리에게 “한 날 한 순간이라도 바르게 쓰이면 세상이 온전해진다”고 일러주셨습니다. 그러므로 불자 여러분, 지나간 날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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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운대사-紙說] “12월을 향한 마지막 한 걸음, 부처님의 지혜로 채우다”
      편집국 2025.11.30
      11월의 끝자락에 서면 누구나 한 해를 돌아보게 됩니다. 아쉬웠던 일, 기쁘고 감사했던 일, 미처 마무리하지 못한 숙제들이 마음 한편에 남아 있는 때입니다. 이제 남은 한 달, 12월을 어떻게 살아가느냐에 따라 올해의 마침표는 달라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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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만기 칼럼⑭ ] ‘권투 선수(복서) 골절’로 불리는 ‘제5 중수골 경부 골절에 대한 현대과학적 논문
      편집국 2025.11.28
      ‘권투 선수(복서) 골절(Boxer's Fracture)’로 불리는 ‘제5 중수골 경부 골절(5th Metacarpal Neck Fracture)’에 대한 현대과학적 논문과 특허 근거를 갖춘 비수술적(보존적) 한약 치료법은 일반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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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스크칼럼] 중국 기술 유출 명제와 '넥스페리아 사태'로 보는 네덜란드 행보
      이동훈 기자 2025.11.24
      [HBN뉴스 = 이동훈 기자] 2025년 11월19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정부는 반도체 기업 넥스페리아(Nexperia)에 대한 경영 개입을 전격 중단했다. 이는 자국 핵심기술의 중국 이전을 막기 위해 내렸던 강경 조치에서 한발 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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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운대사-紙說] "소설(小雪)의 고요 속 마음의 따뜻함을 지키라"
      편집국 2025.11.23
      불자 여러분, 소설(小雪)의 절기로 접어드는 11월의 끝자락은 바람 끝이 점점 차가워지고, 들녘과 산천에도 서리의 기운이 감도는 때입니다. 자연은 겉모양을 서서히 닫고 고요 속에 들어가며, 스스로를 다잡는 계절의 수행을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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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운-설법] “중생과 마주하는 설법, 겸허함에서 비롯된다
      편집국 2025.11.16
      사랑하는 불자 여러분, 깊어가는 11월의 초입에서 우리는 또 한 번 계절의 변곡점을 지나고 있습니다. 한 해의 끝자락은 늘 우리 마음을 숙연하게 합니다. 바람이 차가워질수록 사람의 마음은 더 따뜻함을 그리워하고, 삶을 돌아보는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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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운-설법] 한해의 끝자락에서 마음을 돌아보다
      편집국 2025.11.08
      어느덧 이 한 해도 서서히 끝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한때는 길고도 더디게만 흐르는 듯 보였던 하루하루가, 계절의 바람에 실려 이렇게 빠르게 지나가 어느새 겨울의 문턱에 서 있습니다. 아침 공기는 제법 차가워졌고, 나뭇잎이 떨어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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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운-설법] 입동의 찬 바람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나누라
      편집국 2025.11.02
      계절의 문턱이 바뀌어, 만물이 겨울의 품으로 들어서는 입동(立冬)이 다가왔습니다. 옛 어른들은 “입동이 지나면 바람이 서리 되어 내리고, 그 서리 속에도 생명은 쉬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자연의 순환 속에서 우리는 생멸(生滅)과 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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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운-설법] “서리는 내려도 법의 봄은 식지 않는다”
      편집국 2025.10.26
      상강(霜降), 서리 내린 마음에도 자비는 피어나야가을이 깊어가며 들녘의 곡식은 황금빛으로 물들고, 산천의 나뭇잎은 저마다의 빛깔로 세상을 물들입니다. 24절기 가운데 열여덟 번째 절기인 상강(霜降)은 한로와 입동 사이에 들며, 만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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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운-설법] “천고마비의 계절, 마음밭에 자비와 지혜를 심어야”
      편집국 2025.10.19
      사랑하는 불자 여러분,뜨거웠던 여름을 뒤로하고 어느덧 천고마비(天高馬肥)의 계절이라 불리는 가을이 우리 곁에 깊숙이 다가왔습니다.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이 고유한 표현 속에는 풍요와 감사, 그리고 겸허함이 담겨 있습니다. 그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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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운-설법] 일상을 준비하며, "가족과 이웃에 자비를 베푸는 것이 곧 불법의 실천"
      편집국 2025.10.12
      사랑하는 불자 여러분,추석 연휴가 지나고 우리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조상님의 은혜를 기리고 가족과 더불어 나눈 귀한 시간은 우리의 마음을 풍요롭게 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차분히 일상을 준비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나아가야 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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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운-說法] 개운대사의 추석 법어 … “달빛 아래 하나 되는 마음, 불자의 추석”
      편집국 2025.10.05
      사랑하는 불자 여러분,내일은 우리 민족의 최대 고유 명절인 추석입니다. 음력 팔월 보름달이 가장 환히 차오르는 시기에, 우리는 조상님의 얼을 기리고 부모님의 은혜를 되새기며, 가족 간의 정을 돈독히 하는 소중한 자리를 맞이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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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운대사-紙說] “풍요 속 감사와 나눔”… 추석 앞둔 개운대사의 귀한 가르침
      편집국 2025.09.28
      사랑하는 불자 여러분,연일 이어진 가을 장마가 새벽부터 대지를 적시며 이제는 9월의 끝자락에 우리를 서 있게 합니다. 곧 나흘 뒤면 음력 8월 15일, 우리 민족이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명절인 추석(中秋節)이 찾아옵니다. 추석은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