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소진 앞두고 도의회의 예산 증액 요구에 따른 재원 확보 난항
[HBN뉴스 = 송지순 기자] 홍은광 경기도 대변인은 22일 브리핑을 통해 민선 9기 첫 공개 월례회의 주요 논의 사항을 전달하며, 도의회와의 추경안 심의 협의 현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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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홍은광 경기도 대변인, 재정 위기 극복 방안과 도의회와의 추경안 심의 협의 현황 설명 |
백브리핑에서 추미애 지사는 회의에서 “재정 위기 예측과 방지를 위한 '경기도 재정건전화 조례'가 제정되어 있음에도 그동안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며 “전 부서의 조례에 근거한 엄격한 재정 관리 계획 수립과 간부급 대상 재정 교육 실시”를 지시했다.
또한 추 지사는 “추경안 재원 조달 우려 및 도의회 협의에 대해서는 9월 말 민생 필수 예산 소진을 앞두고 도의회의 예산 증액 요구에 따른 재원 확보 난항”을 설명했다.
홍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지역개발기금 등 채무성 재원을 활용할 경우 향후 도민 부담으로 돌아올 수 있다는 추 지사의 우려를 전하며, 정무수석을 중심으로 도의회와의 합의 처리를 위해 막판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홍 대변인은 전날 추미애 지사의 ‘공업지역 총량계정’ 관련 과밀억제권역 14개 시·군 대상 공업지역 총량계정이 또 다른 이중 규제가 될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도의 일방적 결정이나 차출이 아닌 해당 시·군과의 협의 및 상생 방안 마련을 전제로 한 협력 모델임을 강조했다.
추미애 지사의 지방재정 분권 강화를 위해 법인세 국세분의 5%를 광역지자체 재원으로 배분하는 개편안과 관련해, “도내 국회의원들과 사전 협의를 거쳐 조만간 국회 법안 발의를 추진하고 이번 정기국회 내 성과를 내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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