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폭스바겐과 미래차 소재 협력...재활용 플라스틱 적용 확대 검토

박하웅 기자 / 기사승인 : 2026-09-28 09:48:16

[HBN뉴스 = 박하웅 기자]  LG화학이 폭스바겐그룹과 자동차 경량화와 성능 향상, 친환경 소재 적용 확대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


LG화학은 최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폭스바겐그룹과 ‘차세대·친환경 모빌리티 소재 개발 및 적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LG화학과 폭스바겐그룹이 차세대·친환경 모빌리티 소재 개발과 적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LG화학]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LG화학의 ABS와 엔지니어링플라스틱(EP) 등을 활용해 자동차 경량화와 성능 향상, 차세대 플라스틱 및 복합소재 개발을 공동 추진한다.

ABS와 EP는 충격 강도와 내구성, 가공성이 높은 고기능성 플라스틱으로 가전제품 외장재와 자동차 내·외장재 등에 사용된다.

양사는 재활용(PCR) 소재와 원가 경쟁력 강화 소재를 폭스바겐그룹 주요 완성차 브랜드의 내·외장재에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차세대 모빌리티 소재와 관련한 기술 트렌드와 글로벌 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특정 소재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는 등 연구개발 협력도 확대한다.

폭스바겐그룹 경영진은 LG화학 오산 CS캠퍼스에서 PCR 기반 순환경제와 전동화, 고기능성, 원가 경쟁력 강화 솔루션을 살펴봤다. 마곡 LG사이언스파크도 방문해 모빌리티 분야 연구개발 역량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