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도 감독, ‘1학년 1반 7번’, 학교폭력의 덫을 넘어 세상을 구하다

이정우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0 15:16:13
-학교폭력·가정의 상처·촉법소년 문제까지…오락 넘어 우리 사회에 묵직한 질문
-‘117구조단’과 ‘명예 1학년 1반 7번’…학교·가정·사회가 함께 만드는 안전망

[HBN뉴스 = 이정우 기자]  학교폭력이라는 우리 사회의 아픈 현실을 ‘117’이라는 숫자에 담아낸 새로운 학교폭력 예방 스릴러 드라마가 오는 10월 안방극장을 찾는다. 

 

제목부터 의미심장한 ‘1학년 1반 7번’은 학교폭력 신고 전화 117에서 모티브를 얻어, 교실에서 시작된 작은 사건이 청소년 범죄와 산업기술 유출이라는 거대한 범죄의 실체로 확장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사진=흥프로덕션이 기획·제작하는 ‘1학년 1반 7번’ 포스터

 

흥프로덕션이 기획·제작하는 ‘1학년 1반 7번’은 회당 20분, 총 10부작으로 제작된다. 단순히 학교폭력을 고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원 스릴러와 첩보 추적, 코믹 액션, 청소년 성장 드라마를 한데 버무려 ‘폭력에 맞서는 힘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주은·채영·슬찬·영주·다혜 등 학생들이 이야기의 중심에 서 친구를 범죄의 덫으로 끌어들이는 또래의 유혹과 가정의 상처, 부모에 대한 오해와 배신감은 어느 순간 아이들을 돌이킬 수 없는 길목에 세운다. 

 

그러나 아이들은 서로를 외면하지 않는다. 누군가의 손을 잡고, 위험을 알리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과정에서 조금씩 성장한다. 특히 작품의 중심축인 ‘117구조단’과 학부모들의 ‘명예 1학년 1반 7번’ 제도는 눈길을 끈다. 

 

아이들의 문제를 학교와 가정, 사회가 함께 살펴야 한다는 메시지를 드라마적 장치로 풀어낸 것이다. 자녀를 지키기 위해 현장에 뛰어드는 엄마들의 모습은 때로는 웃음을 선사하지만, 그 밑바탕에는 자녀를 향한 절절한 사랑이 흐른다.

 

여기에 배우 김정균이 특별출연해 슬찬의 멘토인 택견 고수 역을 맡아 작품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극 중 그는 폭력에 폭력으로 맞서는 것이 아니라 ‘용서하기 위해 포기하지 않는 강함’을 가르치며 아이들에게 새로운 길을 보여준다.

 

극의 후반부에는 학교폭력의 울타리를 넘어 첨단 바이오·통신 기술 유출을 둘러싼 산업스파이 사건으로 이야기가 확대된다. 청소년 범죄가 단순한 일탈을 넘어 사회 전체의 안전과 국가 핵심기술 보호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의 메시지도 담고있다.

 

흥프로덕션 김흥도 대표는 보건산업최고경영자회의가 주관한 ‘제20회 대한민국보건산업대상’에서 ‘1학년 1반 7번’과 ‘113 산업스파이 신고’ 홍보영상을 기획·제작한 공로로 특별상을 받기도 했다.

 

무엇보다 작품이 마지막에 던지는 질문은 묵직하다. 범죄의 동기를 품고 있던 아이가 촉법소년이라는 제도적 틀 안에서 처벌을 피하는 결말은 청소년 범죄와 제도의 실효성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불러온다.

 

그러나 ‘1학년 1반 7번’이 궁극적으로 말하는 것은 처벌만이 아니다. 범죄를 막고 상처 입은 아이를 다시 일으키는 힘은 결국 관심과 사랑, 그리고 용서라는 것이다.

 

2학년 진급을 앞둔 아이들이 비어 있는 ‘1학년 1반 7번’ 책상을 바라보며 웃는 마지막 장면은 그래서 더 오래 남는다. 한 아이를 지키는 일이 곧 우리 사회의 내일을 지키는 일이라는 메시지로 자녀를 둔 학부모를 비롯해 당시 힘들고 어려운 시절을 보냈던 이들에게는  거북할수도 있는 장면도 있을수 있는 반면 2세들에게 지혜를 줄 수도 있다는 대목에서 관심과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한편 흥프로덕션 김흥도 대표의 1학년 1반 7번 작품의 발전을 위해 각계의 유력인사들이 참여하는 제작추진위원회가 구성되었다. 참여 인사로 이희규 전 국회의원은 헌정회에서 해당분야 위원장으로써 실제로 117신고제도의 실질적 도움을 주는 활동성강화를 위한 교육현장에 도입을 위해 전국의 교육청과 접촉을 하고 있으며 종교계에서는 대한불교 법성종 묘심 종정이 주축이되어 수십년간 학폭피해 학생구제에 힘써온 그동안의 영적노하우를 이번 작품에서 힘을 보태는 등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한 묘심 종정은 국내 최초 °빙의°의 원작자로 우리주변의 다양한 분야에서 회자돼기도 하는 심령 세계를 소재로하는 수많은 유명 방송 드라마와 영화에 영감을 주는 등의 계기가 되기도 했으며, 세계굴지의 영국 BBC방송에서 종정의 퇴마와 빙의 치료에 대해 특별편성을 한 프로그램으로 재조명 하며 전세계에 소개될 만큼 반향을 일어키기도 했다. 

 

또한 김흥도 감독의 ‘1학년 1반 7번’과 관련한 드라마는 오는 10월 STN TV(KT 지니 TV (Genie TV): 131번, LG U+ TV: 125번, 딜라이브 (서울·수도권): 236번)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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