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N뉴스 = 이다정 기자]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 장동민이 베트남 여행 중 진심이 담긴 기도를 올리다 끝내 눈물을 보여 현장을 숙연하게 만든다.
지난 1일 밤 방송된 채널S·E채널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와 특별 게스트 양상국이 베트남 판랑의 명소를 여행하며 잊지 못할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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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박투어'. [사진=채널S, E채널] |
이날 멤버들은 700년 넘는 세월을 간직한 포클롱 가라이 사원을 찾아 각자의 소망을 담아 기도를 올린다. 장동민은 차분한 표정으로 가족의 안녕을 가장 먼저 기원한 뒤, 사랑하는 사람들이 행복하다면 자신은 어떤 희생도 감수할 수 있다는 진심을 전했다.
담담하게 말을 이어가던 그는 끝내 북받치는 감정을 감추지 못하고 눈시울을 붉힌다. 예상치 못한 장동민의 모습에 멤버들은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조용히 그의 곁을 지켰다.
김준호는 따뜻한 말로 장동민을 위로하고, 홍인규 역시 함께 울컥하며 쉽게 말을 잇지 못한다. 잠시 뒤 감정을 추스른 장동민은 여행 내내 마음 한편에 품고 있던 미안함을 털어놓았다.
그는 몸 상태가 좋지 않은 탓에 촬영 중 멤버들에게 짐이 된 것은 아닌지 계속 걱정했다고 고백한다. 실제로 장동민은 무릎 통증으로 이동하는 내내 불편함을 겪었지만, 여행 분위기를 해치지 않기 위해 아픔을 드러내지 않고 일정을 소화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장동민의 속마음을 들은 멤버들은 아무 말 없이 그의 곁을 지키며 서로를 향한 깊은 우정을 보여줬다.
다음 날 새벽, 이들은 베트남의 대표 일출 명소인 무이딩 사막을 찾아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새로운 하루를 맞이한다. 양상국은 선배들과 함께 여행을 하며 느낀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그는 세월이 흐르며 달라진 선배들의 모습을 떠올린 뒤 "모두 건강하게 오래 활동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바람을 전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하지만 감동도 잠시, 김준호는 "갑자기 분위기가 너무 진지해졌다"며 특유의 재치 있는 농담을 던지고, 멤버들은 금세 웃음을 되찾으며 '독박즈'다운 유쾌한 케미를 이어갔다.
이후 냐짱으로 돌아온 이들은 현지 맛집에서 여행의 마지막 식사를 즐긴다. 식사를 마친 뒤에는 베트남 편 최종 독박자를 결정하는 마지막 게임이 시작되고, 패자는 현지식 이발과 바구니배 체험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벌칙을 수행하게 됐다.
'독박투어' 베트남 편에는 개그맨 양상국이 여행 친구로 깜짝 합류해 색다른 재미와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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