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실버타운에 AI 돌봄 도입...시니어 플랫폼 사업 확대

정재진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3 08:3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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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N뉴스 = 정재진 기자] 삼성물산이 돌봄형 실버타운에 인공지능 기반 시니어 케어 솔루션을 적용하며 시니어 주거 플랫폼 사업을 확대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 7월 30일 경기도 포천시 케어링 스테이 의정부수목원점에서 운영사 뉴시니어라이프와 ‘AI 시니어 리빙 솔루션 도입 및 사업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물산과 뉴시니어라이프는 ‘AI 시니어 리빙 솔루션 도입 및 사업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삼성물산]

협약식에는 김민수 뉴시니어라이프 대표와 조혜정 삼성물산 DxP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삼성물산의 AI 시니어 리빙 솔루션은 입주자의 생활과 건강, 시설 운영 데이터를 통합해 개인별 상태 변화를 파악하고 맞춤형 돌봄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신체·수면·인지·정서 관련 정보를 종합해 입주자별 관리에 활용하며, 앰비언트 센서로 수면 중 심박수와 실내 움직임을 24시간 확인해 이상 징후에 대응한다. 운영진을 위해 대시보드와 AI 챗봇으로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고 분산된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케어링 스테이는 요양원의 전문 돌봄과 실버타운의 주거 기능을 결합한 돌봄형 실버타운으로, 현재 수원화성레이크점과 의정부수목원점에서 132세대를 운영 중이다. 뉴시니어라이프는 9월 태릉 별내점, 화성 비봉점, 송도 해오름호수점을 추가로 열어 5개 지점 330세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양사는 의정부수목원점에 솔루션을 우선 적용한 뒤 축적된 데이터로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신규 지점으로 적용 범위를 넓히는 방안도 논의한다. 삼성물산은 그간 프리미엄 시니어 레지던스에서 검증해온 이 솔루션을,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자립 생활과 전문 돌봄이 함께 필요한 실버타운까지 적용 대상을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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