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N뉴스 = 한주연 기자] 세종대학교는 세종뮤지엄갤러리 2관에서 ‘빛의 여정: 1980-2024’라는 주제로 문창진 작가의 개인전을 이달 10일부터 22일까지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가 지난 40여 년간 지속해 온 자연 풍경에 대한 탐구를 중심으로 한 회화 작품 약 60여 점이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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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세종대학교 |
세종뮤지엄갤러리에 따르면 문창진 작가는 숲과 길, 나무 등 자연 풍경의 이미지를 주요 모티프로 삼아 자연이 지닌 생명력과 그 안에서 이루어지는 사유의 시간을 화면에 담아내는 작업을 이어왔다. 그의 작품에서 자연은 단순한 재현의 대상이 아니라 감정과 기억, 사유가 교차하는 공간으로 나타난다. 화면 속에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숲과 길의 모습은 구체적인 풍경에서 출발하지만, 색과 빛, 리듬을 통해 점차 내면적 풍경으로 확장된다.
특히 화면을 채우는 색채의 울림과 빛의 흐름은 자연이 지닌 에너지와 시간의 흐름을 드러내며, 관람자에게 자연 속에서 느껴지는 평온함과 치유의 감각을 전달한다. 나무와 숲이 만들어내는 깊이와 리듬은 자연의 생명성과 지속성을 상징하며, 이러한 풍경은 삶의 여정과 희망을 은유적으로 보여준다고 갤러리 측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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