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N뉴스 = 정재진 기자] 마포구청(구청장 박강수)은 마포구 전통시장인 망원시장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K-관광마켓 2기’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K-관광마켓’은 지역 전통시장을 관광 콘텐츠와 결합해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관광 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 |
| 마포구 망원시장 [사진=마포구청] |
이번 2기 공모에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장 고유의 매력도와 관광 콘텐츠 경쟁력, 인근 관광자원과의 연계 가능성, 글로벌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전국 10개 권역 11개 시장이 뽑혔다.
선정된 시장은 시장 특색을 살린 먹거리와 체험 콘텐츠 발굴, 인근 관광지와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 개발, 국내외 홍보·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망원시장은 외국인 관광객 친화 인프라와 풍부한 K-먹거리 그리고 로컬 상권과의 연계성 등을 높이 평가받아 선정됐다고 마포구는 설명했다.
망원시장은 고로케와 닭강정, 떡갈비, 돈가스 등 특색 있는 먹거리를 중심으로 형성된 스트리트푸드 문화 중심지의 한 곳으로 꼽힌다.
망원시장은 최근 2년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추진하며 관광형 전통시장으로서의 기반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왔다. 또한 망원비어페스트와 망원커피페스트 그리고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망원 K-푸드 투어’ 쿠킹클래스를 통해 한식과 로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마포구는 망원시장을 단순한 쇼핑 공간을 넘어 먹거리와 체험, 축제가 어우러진 체류형 관광 명소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올해에는 시설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아케이드 보수 공사를 진행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쇼핑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망원시장이 가진 다양한 먹거리와 관광 콘텐츠가 K-관광마켓 사업과 결합해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더욱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마포의 대표 전통시장으로서 관광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HBN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