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엘스토리, 플코스킨 ‘유리프’ 인수…인디 K-뷰티 브랜드 매각 사례로 주목

정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6 15: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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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주식회사 피엘스토리

 

[HBN뉴스=정동환 기자] '주식회사 피엘스토리' 가 바이오·피부과학 기반 연구기업 '플코스킨' 으로부터 인디 스킨케어 브랜드 '유리프(YOULIEF)'를 인수했다.

 

이번 거래는 플코스킨이 유리프 브랜드를 매각하고, 피엘스토리가 상표권과 브랜드 운영 전반을 인수하는 구조로 진행됐다. 피엘스토리는 이를 통해 브랜드 전략, 마케팅, 글로벌 유통을 주도하며 해외 시장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유리프는 피부과학을 일상 속 스킨케어로 쉽게 풀어낸 ‘이지더마(Easy-Derma)’ 콘셉트를 기반으로 성장한 인디 K-뷰티 브랜드다. 복잡한 성분 설명이나 과도한 기능성을 강조하기보다, 민감성 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포뮬러와 피부 장벽 케어에 집중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여왔다.

 

해당 콘셉트는 일본과 동남아 등 해외 이커머스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유리프의 글로벌 인지도 확장에 기여하고 있다.

 

플코스킨은 이번 매각 이후 연구개발(R&D)에 집중하는 체제로 전환하며, 유리프 브랜드의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전폭적인 자문과 기술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인수를 이지더마 콘셉트의 인디 K-뷰티 브랜드가 매각 이후에도 R&D 협업을 유지하며 스케일업 단계로 진입한 사례로 평가하고 있다.

 

피엘스토리 관계자는 “유리프는 피부과학을 어렵지 않게 전달하는 브랜드”라며 “플코스킨의 R&D 자문과 협업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신뢰받는 K-뷰티 브랜드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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