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N뉴스 = 이동훈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농촌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신지식농업인’에 안동제비원전통식품㈜ 김준영 대표(49) 등 7명을 선정했다.
신지식농업인은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농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업·농촌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농업인으로「신지식농업인 운영규정(훈령)」에 따라 엄격한 과정을 거쳐 선발하며, 1999년부터 2025년까지 총 498명이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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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준영 안동제비원전통식품 대표 |
전통장류 전문가 김준영 대표는 대한민국 식품명인 제51호 최명희 대표의 아들로, 안동 김씨 종갓집에서 약 100년간 내려온 전통 장 제조 기술을 4대째 이어받고 있다. 콩을 가마솥에 삶고 황토방에서 발효시킨 뒤 옹기 항아리에서 숙성하는 전통 방식을 고수하면서도, 현대적 공정 개선을 통해 생산 효율성과 위생 수준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4대째 전승자인 김준영 대표는 전통 제조법에 기능성 원료를 접목해 고부가가치 장류 제품을 개발하는 등 전통과 혁신을 결합한 경영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회사는 국산콩만을 고집하여 원료의 국산화에도 앞장서며 전통식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었다
13년간 전통장류 분야를 개척해온 김준영 대표는 (사)중소기업청년융합회 이사장을 맡는 등 청년 기업인 네트워크와 중소기업 지원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왔다. 이러한 활동을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윤원습 농식품부 농업정책관은 "올해 선발된 신지식농업인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끊임없는 도전으로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우리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선도농업인으로서 역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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